화되었다. 더구나 제94회 전국동계체전부터는 동호인출신 출전선수들을 구별하여 선수등록을 하도록 하였다. 이는 활성화된 동호회와 그 수준을 대변한다. 하지만 우리나라에 대한 세계 언론의 극찬과 명성에 비해 스케이트관련 교재가 상당히 부족하다는 사실은 우리 모두의 고개를 갸우뚱하게 만든다. 특히 매년 청각장애우 쇼트트랙 전남대표선수들을 서투른 수화로 지도하면서 설명의 한계를 절실히 느껴 교재의 필요성을 더욱 실감하였다. 또한 스케이팅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입문자들을 위한 많은 자료가 시급하다.
본 서는 어느 누구나 현장에서 스케이팅을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하며, 입문자
들의 올바른 이해를 돕는 데 목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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